바로가기 메뉴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캄보디아 경제 동향 (3.1-3.7)

작성자
주 캄보디아 대사관
작성일
2025-03-07

2025년 캄보디아 주간(3.1-3.7) 경제 동향


[경제/사회]


■ 캄보디아 정부 대변인, 훈마넷 총리의 최근 외교·경제 성과 강조

 ㅇ 장-프랑수아 딴(Jean-François Tain) 총리직속특임장관과 빠엔 보나 정부 대변인은 제6차 미디어 포럼에서 최근 훈마넷 총리의 외교·경제 성과를 강조하며, 캄보디아의 대외 관계 관리, 경제 회복력 등을 부각함. 

    - 장-프랑수아 딴 특임장관은 전세계적인 경제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캄보디아가 2024년 6%의 경제 성장률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유지했고, 목표 중심의 투자 정책, 외국인 직접 투자(FDI) 증가, 무역 관계 강화가 이에 기여했다 평가함. 그는 캄보디아개발위원회(CDC)의 데이터를 인용하며, 2024년 11월부터 2025년 1월까지 총 138개 투자 프로젝트(약 21억 8천만 달러 규모)가 승인되었고, 외국인 직접 투자 유입이 16.8% 증가했으며, 13,000개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되었다고 밝힘.

    - 이어서 그는 훈마넷 총리의 적극적인 외교 활동을 강조하며, 2023년 10월부터 2024년 2월까지 17건의 고위급 양자 회담이 진행되었음을 언급함. 또한 캄보디아가 광역 메콩강 유역(GMS) 에와야디-짜오프라야-메콩경제협력전략기구(ACMECS) 등의 협의체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인접국들과의 경제 통합 및 협력이 촉진되고 있다고 설명함. 캄보디아의 무역량 증가도 강조하며, 2024년 연간 무역 규모가 전년 대비 15.66% 증가했으며, 2025년 1월 캄보디아의 무역 규모가 전년 동월 대비 23.56% 증가해 약 50억 달러를 기록했음을 알림.

    - 특임장관은 특히 "디지털 정부, 디지털 시민, 디지털 비즈니스"를 핵심으로 경제 외교를 강화하고 있다고 언급함. 그는 경제 외교의 궁극적인 목표가 경제 성장 유지, 일자리 창출, 빈곤 감소, 국민 생활 수준 향상이며, 캄보디아가 2030년 고중소득국, 2050년 고소득국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함. 최근 몇개월 동안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관광 산업도 정부의 경제 외교 성과 중 하나로 평가하며, 2025년 1월 한 달간 60만 명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이는 전년 동월 대비 13.3% 증가한 수치임을 밝힘.

    - 한편, 빠엔 보나 대변인은 지난 10년간 캄보디아의 경제 성장이 평균 6% 이상을 유지하고 빈곤율이 빠르게 감소했다고 설명하며, 1인당 GDP가 2000년 310달러에서 2024년 2,713달러로 급증했음을 강조함. 캄보디아는 2015년 세계은행(WB) 기준 저소득국에서 중저소득국으로 승격되었으며, 2030년까지 고중소득국, 2050년까지 고소득국 진입을 목표로 경제 개혁을 추진할 계획임.

    (Khmer Times 3/3. 1면)


■ 행 쑤어 노동직업훈련부 장관, 2024년 캄보디아 해외 노동자 본국 송금 규모 약 29억 달러

 ㅇ 행 쑤어(Heng Sour) 캄보디아 노동훈련부(MLVT) 장관은 2.27.(목)~2.28.(금) 2일간 진행된 2024년 노동부 업무 보고 총회에서, 해외에서 근무 중인 138만 명 이상의 캄보디아 노동자들이 2024년 한 해 동안 총 50억 달러 이상의 소득을 창출했으며, 이 중 약 29억 5천만 달러가 본국으로 송금되었다고 밝힘.

    - 행 쑤어 장관은 2023년 대비 2024년에 해외 노동자가 26,301명 증가했으며, 이중 새롭게 해외 취업 기회를 얻은 노동자는 44,862명, 귀국한 노동자는 18,561명이라고 설명함. 그는 노동자의 연간 생활비(약 1,500달러)를 고려할 때, 해외 취업이 2024년 동안 50억 달러 이상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강조함. 이를 통해 노동자 가족들의 생활 수준이 향상되고, 보건 및 교육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더욱 강화되었다고 덧붙임.

    - 헝 쭈언 나론(Hang Chuon Naron) 캄보디아 부총리 겸 교육청소년체육부 장관은 노동훈련부가 2024년 최저임금 인상(208달러) 및 사회보장 의료 혜택 확대(270만 명 이상) 등의 주요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는 훈마넷 총리의 정책적 지도 아래 이루어진 것이라고 평가함. 그는 노동부가 노동 매칭 지원, 숙련 노동자 양성, 생산성 향상 및 지속 가능한 고용 성장 촉진을 통해 민간 부문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러한 성과는 정부와 관련 부처, 공무원의 노력뿐만 아니라 개발 파트너들과의 긴밀한 협력 덕분이라고 밝힘.

    (Khmer Times 3/3. 1면)


■ 캄보디아 정부,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 달성에 전념

 ㅇ 훈마넷 총리는 2.4.(화) ‘2025년 캄보디아 전망 컨퍼런스(Cambodia Outlook Conference 2025)’ 개막식 연설에서,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위한 정부의 강한 의지를 강조하며, 보호무역주의, 무역 전쟁,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도 경제 개발을 보장할 종합적 로드맵을 제시함.

    - 그는 정부가 경제 다각화, 경쟁력 강화, 회복력 증대를 목표로 각종 개혁 및 대응 조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최빈국 지위 졸업 후 2050년까지 고소득 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 중이라고 밝힘.

    - 이번 ‘2025년 캄보디아 전망 컨퍼런스’는 정책 입안자, 기업 리더, 국제 파트너 등이 참여해 캄보디아의 장기적 경제 회복력과 포용적 발전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정부가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보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됨.

    (Khmer Times 3/5. 11면)


■ 캄보디아 경제, 연평균 6.5% 성장 전망

 ㅇ 훈마넷 총리는 2025년 캄보디아 경제 전망 컨퍼런스(Cambodia Outlook Conference 2025)에서 캄보디아가 향후 10년간 평균 연간 6.5%의 경제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며, 캄보디아 경제가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할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함. 

    - 행사에는 온 뽄 모니로앗 부총리 겸 경제재정부 장관, 쑨 짠톨 부총리 겸 캄보디아개발위원회(CDC) 제1부위원장, 넷 사브언 부총리 겸 마약퇴치국(NACD) 위원장, 쏙 쩐다 소피어 부총리, 찌아 세레이 캄보디아중앙은행(NBC) 총재 등이 참석함. 

    - 쩨이 떽 사회경제 연구원은 훈마넷 총리의 전망과 유사하게, 캄보디아가 향후 10년간 평균 6.5%의 경제성장을 달성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함. 그는 팬데믹 이전 캄보디아가 7.0%의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경제가 급격히 위축되었지만, 경제가 빠르게 반등해 올해는 약 6.3%를 기록해 0.5%p 상승할 것으로 전망함. 이어 국제적으로 경제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정부의 목표 설정이 현실적이라고 평가함.  

    - 연구원은 중·고부가가치 산업과 의류 및 제조업이 여전히 국가 경제의 핵심 성장 동력임을 강조하며, 건설, 부동산, 관광, 농업 부문의 발전을 촉진해야 하고, 이러한 사업들은 중소·중견기업(MSMEs; Micro, Small and Medium-sized Enterprises)의 성장과 함께 사회·경제 발전의 핵심 축이 될 것이라 덧붙임.  

    (Khmer Times 3/5. 1면)


■ 캄보디아 교육청소년체육부(MoEYS), AI 연구센터 설립 추진  

 ㅇ 캄보디아 교육청소년체육부(MoEYS)는 3.4.(화) 개최된 고위 관계자 회의에서, 인공지능(AI)연구센터를 설립하여 교육자와 학생들의 최신 기술 활용 지원 및 국가 전반의 교육 수준을 향상시키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힘.

    - 헝 쭈은 나론 교육청소년체육부 장관은 고등교육기관 및 관련 기관에 AI 활용을 위한 환경을 마련하고, 학생들의 학습 성과를 보다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는 데이터를 구축할 것을 지시함. AI 연구센터 설립을 통해 학생들의 강점과 약점을 보다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AI 기반 교육 프로그램과 기술을 도입하여 초·중·고등 교육 간 연계를 강화하며, 현재 및 미래의 노동 시장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함.

    - 교육청소년체육부는 공식 SNS를 통해 AI 연구센터 설립의 목적이 교사와 학생들이 AI 시스템을 윤리적으로 활용하도록 지원하고, 교육의 질을 향상하는 데 있다고 알림. 또한, AI 연구센터는 학생의 학습 과정을 개인별로 최적화하고, 교사들이 학습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제작하도록 도와 연구 및 전문성 개발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음. 

    (Khmer Times 3/5. 8면)


■ 헝 쭈언 나론(Hang Chuon Naron) 부총리 겸 교육청소년체육부 장관, 학교 내 건강 문해력 강화 추진

 ㅇ 헝 쭈언 나론(Hang Chuon Naron) 부총리 겸 교육청소년체육부 장관은 3.4.(화) 보건부의 2024년 업무 보고 총회 폐막식에서, 건강 문해력 향상을 통해 학생들이 평생 건강한 습관을 형성하도록 한다고 강조하며, 일반 교육과정에서 혁신적인 건강 교육 메시지를 더욱 통합할 것을 촉구함.

    - 그는 교육부가 보건부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학교와 지역 보건소 간 연계를 통해 이를 지원할 예정임. 또한, 부총리는 보건부에게 국민이 안전하고 효과적인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국적 의료 기준을 준수하는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고, ▲지역 보건소 기능 강화 ▲지방 병원의 기술 역량 향상 ▲비감염성 질환 예방 및 건강 행동 변화 교육 확대를 주요 과제로 삼도록 권고함. 아울러, 저렴한 비용으로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보장하고, 전국 보건소 및 병원의 24시간 운영 필요성을 언급함.

    (Khmer Times 3/6. 5면)


■ 캄보디아 내무부, 중국 소셜미디어의 허위 주장 반박

 ㅇ 캄보디아 내무부 범죄수사국은 3.5.(수) 중국 소셜미디어 Weibo 계정 'Tie Xiao Jun'이 제기한 허위 주장에 대해 강하게 반박함. 해당 계정은 3.3.(월) Weibo에서 캄보디아 경찰이 온라인 사기 조직에 정보를 판매하고, 중국인을 대상으로 한 고문을 묵인했다고 주장하는 글을 게재함.

    - 이에 대해 내무부는 이러한 주장이 근거 없으며, 오히려 캄보디아 당국이 외국인의 요청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반박함. 캄보디아 당국은 2024년부터 2025년 초까지 1,783건의 외국인 개입 요청을 조사해 3,304명의 외국인을 구출했으며, 그중 상당수가 허위 신고이거나 불법 입국 사례였다고 설명함. 또한, 캄보디아 당국은 외국인 개입 요청과 별도로 지난해부터 18개 불법 온라인 사기 조직을 단속해 3,724명의 외국인을 체포 및 추방했으며, 관련 혐의로 76명을 추가로 체포했다고 밝힘.

    - 내무부는 해당 Weibo 계정 운영자의 신원에 의문을 제기하며, 중국 당국에 조사를 요청함. 아울러, 이러한 허위 정보가 캄보디아 경찰의 명예를 훼손하고 양국 간 법 집행 협력을 저해한다고 지적하며, 국민들에게 가짜 뉴스 확산에 대한 경계를 당부함.

    (Khmer Times 3/6. 5면)


■ 캄보디아-한국, 보험 발전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

 ㅇ 한국보험개발원(KIDI)과 캄보디아보험규제청(IRC)은 3.4.(화) 보험 산업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함. 이번 양해각서는 허창언 한국보험개발원 원장과 부 잔피로(Bou Chanphirou) 캄보디아보험규제청 청장이 서명했으며, 로스 세일라바(Ros Seilava) 캄보디아 경제재정부 차관 겸 비은행 금융서비스청(Non-Bank Financial Services Authority, NBFSA) 부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됨.

    - 이번 양해각서에 따라 양측은 인력 교류, 세미나 및 교육 프로그램 개최, 보험 산업 관련 정보 공유 등을 추진할 예정임. 특히 보험 통계 관리 및 IT 인프라 개발과 같은 핵심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임.

    - 부 잔피로 청장은 이번 협력이 양국 보험 산업의 효율적인 운영과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상호 이익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 관계 구축을 기대한다고 밝힘.

    - 캄보디아 보험 시장의 2024년 총 보험료 수입은 3억 5,640만 달러로 전년 대비 3.5% 증가함. 보험 보급률은 국내총생산(GDP) 대비 1.16%, 1인당 보험료 지출은 21달러임. 현재 캄보디아에는 일반보험회사 18개, 생명보험회사 14개, 소액보험회사 7개, 재보험회사 1개, 보험중개회사 20개, 보험대리점 39개, 보험위험평가회사 3개, 보험청구대행회사 2개, 평가회사 1개가 운영 중임.

    (Khmer Times 3/6. 12면)


■ 훈마넷 총리, 아세안 경제 통합과 협력 강화 강조

 ㅇ 훈마넷 총리는 3.6.(목) '2025년 캄보디아-아세안 비즈니스 서밋(Cambodia-Asean Business Summit 2025)' 개막식 연설에서, 아세안이 경제적 통합과 안정의 중심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서밋이 역내 경제 협력과 발전을 촉진하는 역동적인 플랫폼이라고 설명함.

    - 이번 서밋은 ‘아세안 연결성 가속화: 사람, 인프라, 무역(Accelerating Asean’s Connectivity: People, Infrastructure and Trade)’을 주제로 26개국에서 약 800명 이상의 대표가 참석함. 훈마넷 총리는 아세안이 세계 5위 경제권으로 연 4.8% 성장하고 있으며, 캄보디아는 2025년 6.3%, 중기적으로 6~7%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힘. 또한, 투자 유치를 위한 세제 개혁, 디지털 생태계 확장, 직업훈련 강화 등의 정책을 강조함.

    - 깃 멩(Kith Meng) 아세안경제공동체(AEC) 의장은 이번 서밋이 아세안 단결을 강화하고, 아세안 전력망 및 디지털 기술 채택을 중점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라고 평가함. 또한, 나지르 라작(Nazir Razak) 아세안비즈니스자문위원회(Asean BAC 2025) 의장은 아세안 경제통합 강화를 위한 ‘아세안 비즈니스 독립체(Asean Business Entity)’, ‘아세안 IPO’, ‘비즈니스 문서를 위한 아세안 단일 창구(Asean Single Window for Business Documentation)’ 개념을 소개하며, 역내 협력이 글로벌 경제 변화 속에서 중요한 기회라고 강조함.

    - 행사 패널 토론에서는 ▲인프라 개발과 역내 연결성 ▲무역·투자를 통한 번영 ▲인적 자본의 중요성 등을 논의하며, 아세안 경제 성장과 통합을 위한 전략을 모색함.

    (Khmer Times 3/7. 1면)


■ 캄보디아중앙은행(NBC),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와 부실채권(NPL) 관리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

 ㅇ 캄보디아중앙은행(NBC)과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는 3.4.(화), 부실채권(NPL) 관리 관련 실무 경험 및 지식 교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함. 행사에는 협약 주체인 임 릿(Yim Leat) 캄보디아중앙은행 부총재와 권남주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을 비롯하여 한국 금융위원회(FSC)와 예금보험공사(KDIC) 관계자 등이 참석함.

    -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에는 ▲경제 정보 제공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공식 발표된 법률·규제 프레임워크 공유 ▲연구 자료 교환 및 협력 연구 수행 ▲금융 및 부실채권(NPL) 관련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 실무 경험 및 사례 공유 등이 포함됨.

    - 임 릿 부총재는 서명식에서 양 기관 간 협력 강화가 금융 안정성을 높이고, 캄보디아와 한국의 금융 안전망을 더욱 견고하게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함. 한국자산관리공사 측 역시 이번 협력을 통해 상호 이익을 극대화하며, 향후 협력을 더욱 확대할 계획임을 밝힘. 또한, 캄보디아중앙은행 부총재는 행사 이후 한국 금융위원회(FSC) 및 예금보험공사(KDIC)의 관계자와 만나 캄보디아 예금 보호제도 도입 및 금융기관 관계자들 역량 강화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함. 

    - 캄보디아중앙은행이 발표한 2024년 연례 보고서 및 2025년 업무 계획에 따르면, 2024년 캄보디아 금융권의 부실채권(NPL) 비율은 은행 7.9%, 소액금융(MFI) 9%로 상승함. 그러나 금융기관들은 대손충당금을 충분히 확보하였으며, 부실채권 대비 충당금 비율이 55.1%로 설정되어, 순 부실채권 비율은 3.5%로 금융기관들이 신용 위험을 효과적으로 관리한 것으로 평가됨. 

    - NBC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캄보디아 금융자산은 369.4조 리엘($91.1B)로 전년 대비 7%, 대출 총액은 242.9조 리엘($59.9B)로 3% 증가함. 특히, 총 예금 규모는 230.9조 리엘($57B)로 16.3% 증가했으며, 금융 자본 기반은 5.2% 확대되어 40.5조 리엘($10B)에 도달함.

    - 캄보디아에는 현재 상업은행 59개, 특수은행 9개, 예금 수취 소액금융기관(MFI) 4개, 비예금 소액금융기관 85개, 농촌지역 금융기관 114개가 운영 중임. 또한, 다양한 결제 서비스 제공업체 및 외환 사업자들이 금융 시장에 참여하며 금융 접근성이 확대되고 있음. 이러한 금융 부문의 성장은 캄보디아의 경제 안정성과 금융 시스템의 신뢰도를 상승을 반영할 수 있으며, 추후 금융 안정성 유지 및 신용 리스크 관리 강화가 주요 과제임.

    (Khmer Times 3/7. 12면)



/끝/

loading